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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회사동료랑 아침관악산 왔다가 부끄럽게도 20분만에 체력이슈로 자진낙오 및 하산중 그동안 헬스로 패션근육만 있었네요. 이제 매일 유산소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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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이 좋다는 게 여러 텔방에서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경험상 이렇게 신난 장에는 위아래로 털기 때문에 고배선물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고배선물은 해악입니다. 작년 이맘때 claude code를 접하고 거의 갈아타긴 했어도, 크립토를 간간히 보고는 있지만 지난 1년 중에 장기적으로 기대되는 플젝이 보이지 않네요. 그러니 대부분의 수요가 밈으로만 간게 아닐까 싶기도. 만약 불장이라면 행복한 익절할 수 있는 시즌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뜩 1년동안 바이브코딩을 되돌아보니, AI의 발전 대비 저의 outcome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4분기에는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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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R 2027 논문 서브미션 (60k+)이 이전 ICLR 서브미션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합니다. 과연 학회에서의 논문이라는 포맷이 살아남기 위해 앞으로 검증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화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https://x.com/jacobli99/status/2101349669439688867?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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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노동자에게 Frontier AI가 성능이 아쉽다고 느끼는 것은 축복이다. 아쉬움을 넘어서는 순간이 당사자에게는 AGI이자 지적노동의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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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전과 올해 초만 하더라도 개인 시간에는 그래도 해당 업에 해당하는 것을 공부하기 위해 시간을 쏟았다. 다만 AI가 발전할수록 더 많은 지식과 보편적인 공부 머리의 무의미함을 체감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 3분기는 “나”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더 가지는 중이다. 바뀌지 않을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난 앞으로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할지. <근래에 읽은 책과 읽는 책> 1. F1 더 포뮬러: 버니 에클스턴의 뛰어난 사업 수단에 감탄할 뿐. 이 책을 읽고 <슈마허> 다큐를 봤더니 더 재밌었음. 세상은 항상 스타를 원한다. 기술을 알고 싶다면 김남호 박사님 책을 역사 개괄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 2. 일본 게임의 역사: 온라인 부분 한국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게 서술되어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비즈니스모델에서 비롯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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