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뇨띠가 2018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거래내역을 통째로 공개했다고 했음. 나도 몇 년간 트레이딩에 시간 좀 갈아본 사람으로.. 트레이딩은 나와 전혀 맞지 않는걸 알기에, 별로 관심 없었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 한번 읽어볼 요량으로 읽어서 그런지 내 눈에 들어온 건 본인이 같이 붙인 경고였음. 체결 시각이랑 가격, 수량만 봐서는 진입을 보류한 판단이나 주문을 취소하고 바꾼 과정까지는 재현이 안 된다고. 그러니 자기 이름 걸고 파는 자동매매 봇 사지 말고, 그대로 따라하지도 말라고. 기록을 공개한 사람이 기록의 한계를 같이 말한 거임. 2/ 코인판에는 이런 성공 사례 공유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간간히 실패 사례, 고백도 나옴. 보통, 깊디 깊은 하락장에서.. 그런데 반등이 오고 상승이 이어지는 어느 날, 그 실패담은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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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혁신 면제 이후 Securitize($SECZ) 주가 움직임. 저는 원인을 인용 글처럼 생각함. https://x.com/gorochi0315/status/2102189807510438339
SEC가 만든 새로운 주식시장, 이미 준비된 곳이 있었다 https://x.com/gorochi0315/status/2102189807510438339
나는 한동안 코인판의 특정 세계관 안에 있었음. 누가 나를 속인 건 아님. 그 때 배운 것 중에 지금도 맞다고 생각하는 게 많음. 그런데 문제는.. 하나의 관점만 계속 받아들이면서 그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거였음. 어떤 진영이 틀렸다는 얘기가 아님.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계속 인풋을 받다 보면, 장점은 확대돼 보이고 단점은 점점 안 보이게 됨. 반대쪽에서 보면 너무 당연한 문제가 내 안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되는거임.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건 코인판에서 더 많은 정보를 더 찾아서가 아니었음. 오히려 코인판 밖으로 나갔음. 이번 substack 글을 그에 대한 이야기임. https://gorochi.substack.com/p/06f?utm_source=share&utm_medium=android&r=519x13
KBW 2026 주최측에서 KBW 무료 티켓을 몇 장 나눠주셔서 나누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애초에 블록체인 시장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 중에, KBW 가보고 싶었는데.. 티켓 가격이 부담되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하신 분들께 드리고 싶네요. 수량이 많이 없어서 많이는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신청 방법은.. 아래 링크, X 본문 글에 답글로 KBW에 가고 싶은 이유를 짧게 남겨주세요. 마감은 이번주 일요일까지 받고, 다음주에 개별 DM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https://x.com/gorochi0315/status/2100475482798281061
클래리티 법안 통과의 최대 수혜처는 온체인 금융일 것임. 중앙 거래소는 이미 라이선스 받고 영업하고 있었고 기관 등 제도권 자본이 어느정도 들어오고 있었음. 그래서 규제가 명확해지면 비용이 약간 줄어드는 정도로 수혜를 받지만 온체인 금융은 아예 제도권 자본이 못 들어오는 상태였음. 기술적으로는 다 돌아가고 있었는데 진짜 큰 자본 에너지가 안 들어온거임. 괜히 들어갔다가 나중에 미등록 증권 거래였다는 말을 들을 리스크가 너무 컸던거임. 금융이라는 건 결국, 전 세계에 흩어질 에너지를 붙잡아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배관인데, 온체인으로 가는 배관에 밸브가 잠겨 있었는데,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면 이 밸브가 열리는 거임. 이 관점으로 금융을 정리해 보았는데, 이 글을 읽으면 세 가지를 얻어갈 수 있음. 1/ 금융이 실제로 뭘 하는 도구인지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