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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s Macr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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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제·산업 구조와 금융시장을 분석합니다. Macro | Geopolitics | Equities | Fixed Income | FX 본 채널은 교육·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게시물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투자 손실의 책임은 거래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rlavudrkd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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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매출 논란: 성장의 속도만큼 중요해진 숫자의 신뢰성 -FT는 9월 말 기준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500억 달러에 근접했다고 보도. 기존에 널리 알려진 700억 달러와의 차이는 경쟁사 앤트로픽과 비교하기 위해 클라우드 파트너 매출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수치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 -기존 700억 달러는 앤트로픽과 비교 가능한 수치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오픈AI 매출을 총액 기준으로 확대 조정한 숫자. -성장세가 강하다는 설명과 시장이 매출 규모를 과대평가했다는 설명은 동시에 성립할 수 있음. -회계상 차이라면 주식시장은 왜 민감하게 반응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매출을 바탕으로 계산한 밸류에이션이 달라지기 때문임. -200억 달러의 표시 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차이를 설명하고도 기존 투자계획을 감당할 현금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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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장기금리, 상이한 펀더멘털: 1999년과 2026년 비교 -투자 열기와 높은 장기금리는 1999년을 연상시키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성장·고용·재정 여건은 당시보다 약함. -투자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 전체가 높은 금리를 견딜 수 있는지를 묻는 차트로 읽는 것이 정확. -금리와 설비투자는 1999년을 연상시키지만, 거시경제의 기초 여건은 더 불균형함. -투자가 활발하다면, 왜 경제 전체의 성장과 고용은 그만큼 강하지 않은가? -투자가 특정 산업에 집중되어 있을 수 있음.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일부 분야의 호황이 소비·주택·일반 제조업으로 충분히 확산되지 않는 경우. -연준 입장에서 더 어려운 조합: 약한 고용과 높은 물가. 비농업 고용 증가율 0.3%+근원 PCE 물가 상승률 3.0%. -1999년에는 실제로 연준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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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시장으로 확산되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자금 수요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이 달러 채권시장을 넘어 유럽 통화 채권시장에서도 조달되고 있음. -AI 투자 확대가 반도체·데이터센터의 문제를 넘어 글로벌 채권의 공급과 투자자 포트폴리오까지 바꾸고 있다는 의미. -경제적으로는 투자자 기반 확대, 조달비용 최적화, 현지 통화 수요 대응이라는 세 가지 이유. -자금조달 통로가 넓어지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짐. -채권 투자자는 AI 사업 하나의 수익성뿐 아니라 발행기업 전체의 상환 능력을 평가. -조달 통화의 다변화는 AI 투자 사이클을 연장할 수 있지만, 최종 상환재원은 여전히 같은 빅테크의 현금흐름에 달려 있음. 자금 공급원은 분산되지만, 신용위험까지 분산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 -향후 관건은 발행액 자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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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물가를 앞서는 일본, 소비 여력의 점진적 회복 -일본의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지속적으로 웃돌면서, 가계의 구매력이 회복되고 있음. -명목임금을 나타내는 1인당 현금급여 총액은 31만 1,364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 -증가율이 7개월 연속 3%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2년 3월 이후 34년 5개월만의 모습. -2023년 하반기의 경우는 월급은 올라도 생활은 더 팍팍해지는 시기. -2024~2025년은 임금 인상이 나타나지만 구매력 회복이 불안정한 시기. -2026년은 임금 상승이 물가를 웃도는 흐름이 지속되는 시기. -물가가 잠깐 둔화해서 실질임금이 좋아지는 것에 더해, 임금 자체의 상승세가 구매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음. -일본 가계가 물가 상승을 뒤쫓는 단계에서 임금 상승으로 구매력을 회복하는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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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와 생산성의 시차: 자본 확충이 효율 개선에 앞서다 -막대한 투자가 경제 전체의 효율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증거는 아직 뚜렷하지 않음. -한국 기업은 미국의 AI 투자지출에서 먼저 돈을 벌지만, 그 실적이 지속되려면 결국 미국 고객이 투자금을 회수해야함. -AI 투자는 진행되고 있지만, 그 투자와 구별되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효율 개선은 아직 거시 데이터에서 명확히 확인되지 않음. -샌프란시스코 연은도 아직 지속적인 고생산성 국면 진입을 확정할 증거는 부족하다고 평가. -AI가 장기적으로 비용을 낮추더라도 미래의 공급 확대는 아직 불확실한데, 현재의 투자 수요는 이미 발생하는 구조. -워시의 생산성 낙관론은 장기 성장 가설로는 가능하지만, 금리 하락의 충분조건은 아님. 생산성 개선을 곧바로 저금리의 근거로 사용하는 것은 시점과 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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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의 미국 시장 지배력과 한국 소부장의 기회 -일본 로봇 기업들이 미국에서 고객·생산·서비스를 묶어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음. -화낙 한 기업이 미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 화낙과 야스카와의 합계는 약 63%. 상위 4개 업체가 약 78%를 점유. -AI 자동화 수요가 늘어날 때 기존 업체는 이미 확보한 고객 접점에 새로운 기능과 설비를 추가로 판매할 기회를 갖게됨. -일본 산업을 평가할 때도 완제품 브랜드의 존재감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 생산 현장에 깊이 들어간 제어·자동화 기술은 다른 형태의 경쟁력. -AI가 공통으로 제공되는 기술이 될수록, 고객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대상은 무엇인가? -AI 반도체 투자로 일본 소부장이 수혜를 받듯, AI 투자 확대가 한국 소부장에도 실적 기대와 주가 재평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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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와 설비투자의 동반 상승: 자본 수요의 귀환 -투자할 만한 사업이 많아지면 기업의 자금 수요가 늘어나고, 설비투자와 실질금리가 함께 상승할 수 있음. -실질금리 상승은 투자 확대를 억제하는 힘인 동시에, 강한 투자 수요가 만들어낸 결과일 수 있음. -금리가 투자에 영향을 주지만, 투자 수요도 금리를 움직인다는 것. -이 차트는 저금리와 투자 부진, 고금리와 투자 확대가 각각 공존할 수 있다는 장기적 관찰에 가까움. -장기 실질금리는 중립금리 그 자체가 아님. 미래 단기 실질금리 기대 외에도 기간 프리미엄과 유동성 등의 영향을 받음. -한국 반도체 이익에 중요한 것은 글로벌 투자 총액보다, 수요를 만드는 투자와 공급을 늘리는 투자의 상대 속도. -결국 실질금리는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면서, 경제 전체의 투자 수요와 저축 공급이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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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산업, 같은 자금원: 오라클과 파라마운트의 신용 동조화 -서로 다른 산업의 두 기업이 래리 엘리슨이라는 동일한 자금 지원자 때문에 하나의 신용위험으로 묶이기 시작했다는 것. -AI 수요의 강도뿐 아니라, 그 수요를 실제 발주로 바꾸는 자금조달 구조를 봐야 한다는 신호. -파라마운트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위해 대규모 부채를 조달했고, 엘리슨 가문은 인수 자본과 향후 부채비율 축소를 지원. -지원의 능력이 중요한 기반이 오라클 주식이라서 투자자들은 파라마운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오라클의 상황까지 함께 보기 시작한 것. -이번 구조에서는 미디어 인수 관련 금융 부담이 공통 지원자의 자금 여력을 압박하고, 이것이 오라클 관련 위험 인식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존재함. -핵심은 지원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지원자의 능력도 약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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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의 경쟁축 이동: 은행 규모에서 거래 역량으로 -제인스트리트가 JP모건의 트레이딩 수익을 넘어섰음. -제인스트리트의 성과는 은행의 거대한 조직이나 예금 기반 없이도, 가격을 계산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전문 역량으로 세계적인 금융사업을 만들 수 있다는 것. -한국 주식이 매력적이어도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면, 자금은 들어와도 고급 일자리는 현지에 남지 않을 수 있음. -기시다 내각이 해외 운용사 진입을 지원하고 기업의 자본효율 개선을 밀어붙인 정책은 일본 증시 재평가의 중요한 동력이었음. -일본에서 활동한 행동주의 투자회사는 2015년 10곳에서 2025년 75곳으로 상승. -기시다 내각은 운용사 진입과 운영의 마찰을 낮추는 정책도 추진. 2024년 금융·자산운용 특구 지정, 영어 행정 지원, 전문인력 관련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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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낙관론과 금리 현실론: 저보스가 바라보는 미국 경제 -데이비드 저보스 미 재무부 고문은 “미 국채 바이백을 통해 장기금리의 균형점을 찾는 것은 용기 있는 도전”이라고 언급함. -유가 상승이 국채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하면서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에너지를, 중장기적으로는 연준의 정책을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함. -공급 측면에서는 AI 등을 중심으로 과열된 수요가 확인. 과거를 돌아보면 그린스펀 의장 시절에도 1999년에 금리 인상을 시작. -궁극적으로 생산성 개선은 디스인플레이션, 즉 물가 상승률 둔화를 가져올 것. -워시 연준 의장은 이러한 견해에서 한발 물러선 듯하지만, 본인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미 장기국채 바이백과 관련해서는 국채의 만기 구조 관리는 양적완화(QE)를 통해 연준이 담당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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